정승조 우리은행 WM자문센터 세무사가 '가업승계 전략 A to Z'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TV 김원규 기자] 정승조 우리은행 WM자문센터 세무사가 26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열린 '2017 아시아경제TV 절세콘서트'에서 "가업상속공제 요건을 잘 갖추면 절세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세무사는 "일반적으로 상속재산이 100억일 경우 세금 45억원을 지불해야 한다"며 "그러나 요건을 갖춰 가업상속공제가 적용되면 세금은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본 가업상속공제요건으로 10년 이상 경영한 중소기업이어야 하고, 피상속인은 대표이사로 재직해야 한다. 다만 10년 기준 5년을 재직 시 50%의 상속세가 적용된다. 아울러 상속인은 만 18세 이상이자 2년 이상 가업종사로 대표이사에 취임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업을 상속하기 전 ▲어떻게 줄 것인지 ▲얼마인지 ▲언제 줄 건지를 꼭 계산해야 한다는 게 정 세무사의 의견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경제TV와 아시아경제가 주체하고,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 한국세무사회, 금융조세포럼이 후원한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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