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오픈형 플랫폼 전략으로 차별화
[아시아경제TV 보도국 송지원 기자]
*뉴스레이더 진행 : 오진석 앵커
*CES(라스베이거스) 현지연결 : 장혜원 LG전자 책임연구원

(앵커)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의 막이 올랐습니다. 전 세계 150개국의 전자 IT기업과 자동차 기업까지 참가하면서 방문객도 역대 최다 규모라고 하는데요, CES현장 분위기와 경쟁 전략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LG전자 장혜원 책임님과 전화 연결돼있습니다. 책임님 안녕하십니까

(앵커) 현지 시각 오후 6시를 조금 지나고 있는데요, 현장 분위기부터 좀 전해주시죠

(장혜원 책임) 이곳은 지금 막 CES 두번째 날이 막을 내린 상태입니다. 전자, IT, 자동차 등 전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투어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이며 분위기가 후끈 달라오르고 있는데요,

특히 그중에서도 LG, 삼성 전시관은 관람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앵커) 올해 CES의 가장 큰 화두는 역시 '인공지능' 인 것 같은데요, 플랫폼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좀 눈에 띕니다. 삼성전자는 자사의 AI플랫폼 ‘빅스비’를 내세웠는데, LG전자의 AI 플랫폼 전략은 조금 다르다고요?

(장혜원 책임) LG전자는 독자 AI 플랫폼 '딥씽큐'를 지속 육성하는 동시에 'Openness-개방형' 전략을 추구합니다.

고객 관점에서 최고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기업의 강점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건데요,

그 예가 이번에 선보인 'LG 올레드 TV 씽큐'가 되겠습니다. LG 올레드 TV 씽큐는 LG전자의 '딥씽큐'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모두 탑재했는데요, TV 자체 기능과 관련된 부분뿐 아니라, 구글 포토/구글 맵 등 TV를 통해 구글 서비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앵커) 또 한가지 ,스마트시티가 화두인데, LG전자 제품의 확장성이 거실에서 도시로까지 뻗어나갈 수 있는지도 좀 궁금합니다.

(장혜원 책임) 예 물론입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스마트홈과 연계해 공항, 쇼핑몰, 호텔 등 공공시설 등에서 활용될 수 있는 상업용 서비스로봇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해 인천국제공항에거 안내로봇 및 청소로봇 시범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올해 CES에서는 서빙로봇, 포터로봇, 쇼핑카트로봇 등 신규 컨셉로봇 3종도 새로 선보였습니다. 또 자동차 자율주행 분야에서도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기술역량을 지속 확보해나가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CES의 가장 큰 볼거리, TV 이야기를 안할 수가 없습니다. CES에서 최초로 공개된 LG전자의 TV, 어떤 기술이 탑재됐습니까?

(장혜원 책임) 이번 CES에서 '올레드의 확산'이 눈에 띄는 트렌드 중 하나인데요.

가장 먼저 대형 올레드TV를 출시했던 LG전자도 올해 화질을 더욱 향상시킨 올레드 TV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습니다. 특히 올해 신제품에는 독자 개발한 화질칩인 '알파나인'을 적용해 보다 완벽한 화질을 제공해줍니다.

또 올해 LG전자는 인공지능 TV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독자 AI 엔진인 '딥씽큐'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제품입니다. "지금 프로그램 끝나면 꺼줘"라고 말만 하면 별도 타이머 셋팅을 하지 않아도 프로그램이 끝나면 TV가 자동으로 꺼집니다.

(앵커) 네. 이밖에 남은 시간, CES의 관전 포인트 한가지만 소개 해주시죠

(장혜원 책임) 올해 CES에서도 구글과 아마존의 AI 경쟁이 치열합니다.

여러 전시관 곳곳에서 "hey google"이나 "Alexa"를 들을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hey google"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작동시키는 문구고 "Alexa"는 아마존 알렉사를 작동시키는 단어인데요,

그만큼 많은 기업들이 인공지능 제품을 선보이는 데 있어 구글이나 아마존과 협력하는 사례가 많다는 방증일 듯 합니다. 특히 구글은 최초로 CES에 단독 전시관을 꾸며 구글 어시스턴트를 소개하는 장소를 마련했습니다.

그외에도 중국업체들의 부상도 계속 이어지는 트렌드 같습니다. 이번 CES 참가기업 중 1/3 이상이 중국업체라고 하는데요, 인공지능이나 IoT와 연계한 스마트홈 제품, 로봇 등을 다수 선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LG전자 장혜원 책임연구원이었습니다.




이형진 취재부장 magicbullet@ak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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